▲‘2018학년 현장실습보고서 경진대회’의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오산대 제공) |
[로컬세계 길도원 기자]경기 오산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지난 5일 오산대 종합정보관에서 ‘2018학년 현장실습보고서 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각 학과별 현장실습 결과보고회를 통해 1차 선정된 65명을 대상으로 외부 대학의 현장실습 운영팀장과 고용노동부 취업지원 팀장 등 전문가들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결과 전체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최우수상은 유아교육과 김한나 학생, 우수상에는 아동보육과 김하은 학생 외 4명, 장려상은 경영계열 김종윤 학생 외 10명으로 총 17명이 수상했다.
이날 수상자들은 현장실습에서 배우고 느낀 점, 향후 진로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주경 현장실습지원센터장은 “대학에서 배운 실무교육과 현장실습으로 익힌 현장교육의 내용을 잘 정리하고 취업에 대한 각오를 다짐하며 수기공모전에 참여하는 열정처럼 사회에 진출하게 되면 더 좋은 미래와 함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학년 현장실습보고서 경진대회’의 수상자들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오산대학교는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이론적 지식과 해당 전공분야의 실무능력이 우수한 창의력을 지닌 인재양성을 목표로 현장실습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실습기관으로부터 참여 학생의 기술과 태도 등 전반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현장실습지원센터에서는 수상자의 현장실습 참여수기를 우수사례집으로 발간해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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