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봄맞이 시설물 안전대진단을 3월중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올 해빙기 대비 학교시설과 기관시설인 건축물 2002개동과 축대‧옹벽 124개소이다.
대전교육청은 지적사항을 국민안전처 출범 이후 신설된 국가재난정보센터에 입력하고 소요예산과 해소시기까지 철저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박진규 시설과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안전대진단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재난위험시설인 문지유치원 개축 철거, 한밭중 과학실 철거, 호수돈여중 강당 구조보강, 가양유치원 철거 등 4개교를 해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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