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장수 기자] 인천시는 관내 도소매업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유통경쟁력강화자금을 융자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유통경쟁력강화자금의 재원은 인천시 중소기업육성기금으로 충당하며 총액은 40억원이며 상·하반기로 나눠 반기별 20억원씩 지원하고 상반기 신청은 2월 5일부터 인천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에서 할 수 있다.
대상은 한국표준산업분류(KSIC) 중 도소매업자로 주사업장이 인천시에 소재한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3000만원 한도다. 금리는 연 1.77%(변동금리)를 적용하며 상환기간은 총 4년으로 1년 거치, 3년 분기별 균등상환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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