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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구민과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음악회’ 포스터.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 서구민과 함께하는 국악과 오케스트라의 환상적 만남이 이뤄진다.
대전 서구는 오는 13일 저녁 8시 둔산동 샘머리공원에서 ‘2015 구민과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문화가 있는 삶과 수준 높은 문화공연으로 지역주민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코리안필하모니 팝스오케스트라’주관으로 진행되며 클래식 음악부터 팝송, 우리 귀에 익숙한 대중가요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타악기연주단 ‘이어랑’의 퓨전국악 협연을 통해 국악과 오케스트라의 환상적 만남을 선보이며 아름다운 선율이 펼쳐져 감동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 관계자는 “많은 구민이 한여름 밤 음악회에서 가족과 함께 참여한 가운데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코리안필하모니 팝스오케스트라’는 지난 2002년 순수 민간 악단으로 출범된 후 ‘김동문’ 상임지휘자와 연주자 등 45명으로 구성됐으며 현재까지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450여회 전국적인 초청공연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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