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운 의원(사진=강원도의회 제공)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조성운 도의원(국민의힘,삼척)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을 축하하며 지난 2년 동안 펼쳐온 의정활동을 점검했다.

조 의원은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 교육위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해왔다. 민원인과 적극적인 소통은 물론 크고 작은 의정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삼척 미로면 국지도 사업을 위한 도비 확보와 삼척시 근덕면 강원도교직원수련원 장호분원 설립 발판을 마련했다.

그 밖에 삼척향교 활성화 노력, 이승휴 기념관 설립 촉구, 도계전산정보고등학교의 학과 개편 사업 등 지역 현안을 위해 노력했다.

조 의원은 정책 수립과 실행의 법적 토대와 기반이 되는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총 14건(단독 및 대표 발의 9건, 공동발의 6건)의 조례를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조 의원은 “교육위원으로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면서도 지역 현안과 강원교육의 발전을 위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했다”며 “좋은 조례가 우리 강원교육을 바꾸고, 150만 강원도민의 삶을 바꾼다는 생각으로 입법활동에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후반기에도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 도민의 의사를 잘 반영해 탄탄하고 알찬 조례를 만들 것을 약속하겠다”며 “교육위원으로 더 좋은 강원교육의 미래를 위한 ‘강원형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조 의원은 도교육청의 전자칠판 사업, 학교 급식, 각종 건축 및 시설 공사 등 굵직한 교육정책에 대해 도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분이나 손질해야 할 정책과 사업에 대해 따끔하게 비판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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