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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새정치민주연합 홈페이지 |
[로컬세계 이서은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오늘(21일) 독자 신당 창당 계획을 발표한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당의 정체성 및 창당 일정 등 향후 정치세력화 기조에 대한 기본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안 의원 측은 신당 창당을 마무리하고 내년 총선에 후보를 내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창당 일정과 관련 내년 4월에 치러지는 제20대 총선을 겨냥해 내년 1월 말 또는 늦어도 설 연휴 이전인 2월 초까지 신당의 모습을 갖출 구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안 의원은 이날 기자간담회 이후 본격적인 정치세력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전문가 면담 등을 이어가며 각 계층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내일(22일)은 대전을 찾아 중원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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