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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재철 예결특위 위원장.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중구의회는 21일 제20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날 2017년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등을 심사하기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곧이어 열린 예결특별위 제1차 회의에서 조재철 의원을 위원장으로, 홍순국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호선했다.
조 위원장은 “앞으로 있을 예산심사에서 행사성 경비와 경상경비에 대한 절감요인을 집중적으로 분석해 구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면서 “특히 예산편성의 적정성과 재원배분의 합리성을 제고한 가운데 지역발전 기반확충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예결특위는 내달 5일 2016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심사를 시작으로 16일까지 2017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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