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전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는 ‘제4차 산업혁명 특별시 추진위원회’ 위원장에 원광연 전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장을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제4차 산업혁명 특별시 추진위원회’는 문재인 대선 후보의 지역 공약 가운데 ‘제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 육성’ 공약을 대비한 대전선대위 내 특위다. 

서울대에서 응용물리학을 전공한 원 위원장은 위스콘신대 전산학 석사, 메릴랜드대 대학원 박사 등을 수료했고 카이스트 전자전산학과 교수, 동 대학 문화기술대학원(CT) 원장 등을 역임했다. 

원 위원장은 “대전을 과학의 메카로 키우고 나아0가 동북아의 실리콘벨리와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건설하려는 문재인 후보의 공약 실천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범계 위원장은 “제4차 산업혁명 특별시 추진위원회가 앞으로 문재인 후보의 공약을 문재인 정부에서 실질적인 공약 실천 추진기구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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