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 대전지역본부와 충남지역 5개 의약단체가 27일 금연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와 충청남도 의약단체는 지역 금연 분위기 조성과 금연치료 지원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27일 천안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서 공동 금연캠페인을 벌였다.
금연캠페인에는 건보공단 대전본부와 충남도약사회, 충남도한의사회, 천안시약사회 등 충남지역 5개 의약단체 30여명이 참여해 지역주민과 승객을 대상으로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을 홍보하며 금연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인근 6개 약국을 방문한 가운데 금연치료 지원사업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고 홍보물을 비치하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강희권 본부장은 “금연치료 지원사업이 보다 대중화되기 위해서는 지역 의료기관의 동참이 필수적”이라며 “공단과 의약단체, 시민사회가 함께 금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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