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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한남대 교수.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한남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이진호 교수가 세계조직공학·재생의학회 석학회원(펠로우)으로 선임됐다.
이 교수는 조직공학·재생의학 분야의 연구업적과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 100여국에서 2만여 회원이 참여하는 세계조직공학·재생의학회 석학회원이 됐다.
이 교수는 오는 9월 미국 보스톤에서 개최되는 세계조직공학·재생의학회 학술대회에서 기념패를 받고 특별 세션에서 기념연설을 할 예정이다.
그는 현재까지 210여편의 학술논문, 50여건의 특허, 35여편의 저술, 다수의 국제 학술대회 기조강연·초청강연을 포함한 600여회의 논문발표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등 세계조직공학·재생의학 분야의 연구업적과 공로를 인정받았다.
석학회원은 학회의 명예와 명성을 대표할만한 탁월한 연구 성과와 학술활동, 학회 공헌도 등을 갖춘 소수의 회원에게 주어진다.
해당 학회의 석학회원은 전세계 총 25명으로 연구업적과 학회 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석학회원 위원회 2명 이상의 추천과 투표에서 85% 이상 찬성을 받아야 선출된다.
이 교수는 지난 20년간 이 학회 회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학술대회 학술위원장, 학술대회 조직과 자문위원으로 활동햇으며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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