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경북 의성군은 한국생활개선의성군연합회가 지난 11일 의성체육관에서 ‘2025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생활개선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생활개선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농촌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과학영농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인댄스와 고고장구 공연으로 막을 올린 뒤 우수회원 표창, 대회사, 격려사, 농업인 안전실천 결의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2부에서는 어울림 한마당과 회원 장기자랑이 진행돼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특히 참가자 전원이 ‘안전한 농촌일터, 우리 함께 실천해요!’라는 구호를 외치며 농업인 안전실천 결의를 다졌다.
김주수 군수는 “생활개선회원들은 지역 농업과 농촌 발전의 중심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회원 간 단합이 강화되고 농업인 안전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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