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8일까지 대전형 혁신학교인 ‘창의인재 씨앗학교’ 운영과 관련 한국교원대학교와 공동으로 학부모 및 지역사회 주민 대상 2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기초 인식조사에 이은 제2차 설문조사로 총 27문항의 보다 자세하고 구체적인 문항으로 이뤄져 있다. 대전지역의 초·중·고 학부모 또는 지역사회 주민이라면 누구나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각 학교 홈페이지나 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dje.go.kr) → 참여마당 → 자유게시판에 안내되는 주소를 클릭하면 된다.
설동호 교육감은 “창의인재 씨앗학교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소통하는 미래형 혁신학교로 학생들을 우리나라 경제·사회·문화생태계를 주도하는 창의적인 인재로 육성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교육 공동체의 기대가 큰 만큼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면서 차근차근 준비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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