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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동은 정의화 국회의장 주재로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가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임기가 5월까지인 19대 국회의 마지막 임시국회 소집과 쟁점 법안 처리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계류된 쟁점 법안들은 여야간 이해관계가 첨예했던 사안들으로 합의점을 찾는 데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당정은 파견법을 포함한 노동관련 4개 법안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사이버테러방지법 등을 19대 국회 안에 처리하자는 입장인 반면 더민주는 비정규직 양산 등을 우려해 정부 여당안을 반대하고 있다.
여기에 더민주와 국민의당은 6월 말로 끝나는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기한을 연장하는 방향으로 세월호 특별법 개정을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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