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구 서구청 제공. |
지난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동네에 필요한 사업 예산을 선정하는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구성해 주민들이 신청한 사업 13건 중 주차배려 알림판 설치 등 4건이 선정돼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평리3동은 대부분 단독주택으로 이루어져 골목길에는 주차를 위한 적치물을 내놓는 등 주차장 부족으로 인해 이웃 간 다툼이 많아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이웃에 대한 배려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주민들이 스스로 펼치는 주차배려 운동의 시작으로 알림판을 제작했다.
정국섭 지역회의위원장은 “이 사업은 이웃 간 부족한 주차문제를 해결하고자 주민들이 스스로 조금씩 배려를 통해 선진 주차 문화를 만들어 살기 좋은 동네로 가꾸어 나가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