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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재대 교정. |
배재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청해진대학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청해진대학사업’은 대학생들의 해외 유망·전문 직종 진출을 위한 전략적 거점이 될 수 있는 대학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33개 대학이 응모해 총 6곳이 뽑혔다. 4년제 대학은 배재대와 부산외대 밖에 없으며 나머지 4곳은 2년제 대학이다.
이번 선정으로 배재대는 오는 2021년 2월까지 5년간 9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스페인·중남미학과 및 경영학과, 무역학과, 스페인·중남미통상학 연계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남미 무역 비즈니스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이들의 해외진출을 돕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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