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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나눔터 활동 모습.(화성시 제공) |
경기 화성시여울보건지소가 ‘2020 행복한 노후를 위한 건강나눔터’를 운영한다.
여울보건지소는 20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동탄2신도시 신청 경로당에서 만성질환 및 치매예방 관리·교육을 위해 건강나눔터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여울보건지소는 동탄2신도시 만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 바로알기(혈압, 혈당 측정) ▲만성질환 관리 ▲구강교육 ▲치매선별검사 ▲인지증진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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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동탄4~8동 맞춤형 복지팀과 연계한 노인복지홍보 및 노령연금 등도 안내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지소는 만성질환의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심·뇌혈관 질환 예방과 함께 대상자 접근성이 높은 곳을 바탕으로 치매 인식도를 변화시키고 치매 선별 검사를 통해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을 높일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명 여울보건지소장은 “멀리까지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건강나눔터 운영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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