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수 이사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승민 특파원 |
주 히로시마 대한민국 총영사 김선표,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회장 한창우,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 강성재 이사장, 일본 국회의원 사이토 데츠오 등 5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고 한국에서는 정세균 국회의장, 이낙연 국무총리, 박주선 국회부의장, 유성엽 국회문광위원장,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 이주영 국회의원, 조경태 국회의원 등은 축전으로 낙성식을 축하했다.
행사는 강인수 이사장의 기념사와 내빈 축사, 한국전통무용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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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호스피탈 메리데이병원 전경도 |
강인수 이사장은 제일교포 2세로 1944년 야마구치현에서 출생. 1992년 야치요 병원 설립을 시작으로 2005년 히로시마 시내에 유료노인복지시설 ‘메리하우스’ 설립, 섬김 배려 예의라는 원훈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손님을 맞이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아오던 중 2018. 3. 10일 10번째 병원 ‘메리하스피탈메리데이’를 열게 되었다.
강이사장은 민단 후원이나 해외동포 돕기 등 사회봉사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경남대학교 명예박사학위, 국제한민족재단으로부터 ‘자랑스러운 한민족상’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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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호스피탈 메리데이병원 낙성식에서 한국의 전통무용을 공연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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