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안전과는 20일 의성군 단밀면 낙정리 인근에서 ‘소소심 익히기, 재난대응 특별훈련’을 했다.(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안전과는 20일 의성군 단밀면 낙정리 인근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소심 익히기, 재난대응 특별훈련’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안전‧재난부서 소속직원들을 대상으로 화재발생, 인명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책임의식을 가지고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고자 진행됐다.

특히 훈련 경험이 적은 신규직원 위주로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 소화기 사용 등의 훈련을 전개해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했다.

훈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소화기를 사용하는 것이 뭐 그리 어렵겠나 싶었는데 막상 훈련에 임해보니 생각처럼 되지 않았고 훈련도 이런데 실제상황이면 더 당황스럽겠다고 생각했다”며 “침착하게 매뉴얼대로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의성군 안전과는 20일 의성군 단밀면 낙정리 인근에서 ‘소소심 익히기, 재난대응 특별훈련’을 실시한 가운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