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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오늘(18일) 살인용의자 김일곤을 직접 검거한 주 경사와 김 경위를 각각 1계급 특진 임용하고, 김일곤 검거 관련 유공 경찰관 6명에게는 경찰청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검거 당시 김 씨의 흉기를 빼앗고, 다리를 누르며 경찰의 검거를 적극적으로 도운 시민 2명에게는 ‘용감한시민장’과 보상금을 수여할 방침이다.
한편, 김일곤은 지난 9일 오후 2시쯤 충남 아산의 한 대형마트 지하 주차장에서 주모(35·여)씨를 덮쳐 차량에 납치해 끌고 다니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 추적을 피해 도주하던 중 지난 17일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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