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경락 기자] 전북 고창군이 ‘2014년 세외수입 부과 징수 실적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전북도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세외수입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도는 세외수입 징수율, 법질서 과태료 징수실적, 체납처분 실적,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 실적 등 세외수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군은 효율적인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해 자동차관련 과태료에 대한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으로 적극적인 징수에 나섰고 시효소멸 및 무재산 행방불명 등 징수불능분에 대한 체납액 정리를 과감히 실시했다.
또한 올 상반기에 4회에 걸쳐 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3191건, 2억 2300만원의 체납액을 정리하는 등 세외수입 체납액을 최소화 하는데 앞장선 점이 높이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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