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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9월18일 청와대에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을 접견하고 있다.<사진출처=청와대 홈페이지> |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방한 중인 바흐 위원장을 만나 오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IOC차원의 지원 및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이 바흐 위원장을 만나는 것은 취임 후 세 번째이며, 바흐 위원장은 지난 2013년 11월에는 동계 올림픽 개최국 정상 예방 차원에서, 지난해 9월에는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차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에는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태소위원장인 코리 가드너 의원을 접견해 한미관계 및 한반도 등 동북아 정세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오는 10월 예정된 미국 방문 등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가드너 의원은 지난 6월 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 앞서 한미동맹을 강조하고 우리 정부의 핵심 대북 정책을 지지하는 결의안을 발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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