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성여고 학생들이 의료기관에서 실습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성여자고등학교는 대전시교육청으로부터 보건간호과 2개 학급 신설을 승인받아 2017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대성여고는 대전보훈병원, 대청병원, 한일병원, 대전한방병원, 베스티안우송병원, 한국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수 실습처를 확보한 상태이다.
대전시의사협회, 대전시치과의사협회, 대전시한의사회협회 등과도 협약을 체결하고 안정적인 실습처와 취업처 확보에도 큰 뒷받침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간호과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치과조무인증서, 의료서비스코디네이터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대학병원, 종합병원, 각종 의료기관, 9급 보건직 공무원, 노인복지시설, 간호대학 등으로 진학할 수 있어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다양한 코치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신익철 교장은 “앞으로 능숙한 우수 간호전문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라며 “최신 실습시설과 기자재를 갖춰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