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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청 전경.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노후된 급수관로를 교체해 유수율 제고를 도모하고 안정적인 급수구역 구축을 위해 노후관 교체공사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다인면 외정리 일원에 노후 관로 약 2.2km를 교체하는 공사이며, 노후된 급수관로의 파손으로 어려움을 겪던 급수구역을 정비하여 58가구 107명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의성군은 지역주민의 물 복지 향상을 위하여 노후된 상수도 관로를 교체하는 등 국도비 확보를 통한 지속적인 노후 관로 교체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은 물 부족으로 인해 인근 지자체에서 상수도를 공급받고 있지만, 유수율 제고와 노후관 교체를 통해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약속하며, 군민의 건강과 보건 증진을 최우선으로 하는 상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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