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앱 ‘캐시워크’ 활용…스탬프·인증샷 등 2개 챌린지 진행
11월 1일 ‘JUSTICE RUN SEOCHO 2026’ 연계 특별 미션도 마련
[로컬세계 = 문수정 기자]서울 서초구가 서초역 일대 주요 사법기관과 역사·문화 공간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걷기와 미션을 결합해 지역의 공간적 특성을 알리는 방식이다.
서초구는 10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아·태 사법정의 허브 미션 챌린지 시즌 3’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아·태 사법정의 허브’는 대법원과 서울고등법원 등 주요 사법기관이 밀집한 서초동 법조단지 일대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사법정의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한 서초구의 역점 사업이다.
이번 챌린지는 서리풀공원에서 교대역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직접 걸으며 주요 공간과 상징물을 찾아보도록 구성했다. 걷기 앱 ‘캐시워크’를 활용해 주요 장소를 방문하는 ‘스탬프 챌린지’와 지정된 장소·시설물을 촬영하는 ‘인증샷 챌린지’로 나눠 진행한다.
스탬프 챌린지는 스마트폰 GPS를 활용해 지도에 표시된 6곳의 장소를 찾아가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이다. 서리풀공원과 향나무 후계목, 대법원 정문, 천년향 상징공간 등 법조단지 주변 주요 공간을 직접 둘러볼 수 있다.
인증샷 챌린지는 미션별로 지정된 장소나 시설물을 찾아 사진을 촬영한 뒤 업로드하는 방식이다. 모두 10개의 미션을 통해 아·태 사법정의 허브 일대의 공간과 시설물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 10번째 미션은 11월 1일 열리는 마라톤 대회 ‘JUSTICE RUN SEOCHO 2026’과 연계해 특별 미션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 마련된 아·태 사법정의 허브 홍보부스를 방문해 리플릿을 받은 뒤 인증사진을 촬영해 챌린지 종료 전 업로드하면 된다.
참여는 캐시워크 앱을 통해 누구나 가능하다. 서초구는 스탬프 챌린지와 인증샷 챌린지에 각각 200만 캐시를 참여 실적에 따라 나눠 지급한다. 참여한 미션 수가 많을수록 받을 수 있는 캐시도 늘어난다.
서초구는 앞서 시즌 1·2를 운영하면서 축적한 경험과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이번 시즌의 참여 방식을 개선했다. 특히 야간이나 특정 요일에만 참여할 수 있었던 미션을 없애 참여 시간의 제약을 줄였다.
전성수 구청장은 “이번 미션 챌린지 시즌 3를 통해 가을철 걷기 좋은 시기에 주민과 방문객들이 아·태 사법정의 허브 곳곳을 둘러보며 주요 공간을 자연스럽게 알아가길 바란다”며 “11월 1일 특별미션을 비롯해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하며 아·태 사법정의 허브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수정 기자 sjblue@naver.com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