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용 친환경농산물자조금 위원장(왼쪽 세 번째)과 이병호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왼쪽 네 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에코-프라이데이' 업무 협약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친환경농산물자조금 제공) |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위원장 강용, 이하 친환경농산물자조금)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이하 aT)와 지난 20일 전남 나주에 위치한 aT 본사에서 에코-프라이데이(Eco-Friday)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병호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백진석 aT 부사장 ▲최낙현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업과 과장 ▲박원철 전남친환경농업인연협회 회장 ▲강용 친환경농산물자조금 위원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에코-프라이데이 캠페인을 홍보하고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 및 친환경 농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aT는 ‘에코-프라이데이’를 지정해 당일 단체 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 중 1가지 이상을 친환경 식자재로 활용하고 급식시설에 친환경 급식 메뉴판을 게재하게 된다. 친환경농산물자조금은 방송 및 온라인 등 매체를 활용해 기관의 활동을 적극 홍보하며 친환경농산물 유통망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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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앞으로 1주일 중 하루를 '에코-프라이데이'로 지정하여, 단체 급식에 사용되는 식자재 중 1가지 이상을 친환경 식자재를 활용할 예정이다. | 
특히 이날 협약식에서 친환경농산물자조금이 제작한 ‘친환경 다과함 및 친환경 가공식품’ 증정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앞으로 두 기관은 친환경 가공식품 소비 확대를 위해서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병호 aT 사장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나가는데 이바지하기 위해 에코-프라이데이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 며 “이번 캠페인을 발판 삼아 우수한 국내 친환경농산물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 고 전했다. 
강용 친환경농산물자조금 위원장은 “수출과 유통을 통해 우리나라 미래 농식품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aT와 에코-프라이데이 캠페인을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를 발판으로 aT와 지속적인 교류 및 협업을 통해 국내 친환경농산물이 미래 농식품 산업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친환경농산물자조금의 ‘에코 프라이데이(Eco-Friday)’는 최근 환경 문제로 인해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급증하면서 추진된 캠페인으로 캠페인 시행 기관은 매주 하루를 ‘지구를 지키는 날’로 지정, 단체 급식 식재료 중 1가지 이상을 친환경농산물로 사용해야 한다. 현재(20년 1월 기준) 경기도 광주시, 상지대, 대전침례신학대, 일산그레이스병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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