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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지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삼성물산 직원들이‘황금마차’이벤트를 통해 한국에서 전해 온 가족의 영상편지를 함께 시청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물산> |
삼성물산은 해외 현장 중 신규 진출 국가이면서 치안 문제 등이 열악한 아프리카의 알제리 나마(Naama) 현장과 모스타가넴(Mostaghanen) 현장, 모로코 인광석 현장을 선정해 연말 군대에서 최전방 근무자를 위해 운영하는 ‘황금마차’ 행사를 진행했다고 오늘(28일) 밝혔다.
이번 황금마차 이벤트를 통해 현장 직원들에게는 가족들의 깜짝 영상과 본사 동료들의 편지, 현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떡볶이 등의 한국 먹거리가 전달됐다.
현지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그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를 돕기 위한 전문심리상담도 진행됐다.
알제리 나마 현장에서 근무하는 임지훈 사원은 “황금마차 덕분에 정말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이 된 것 같다”며 “머나먼 아프리카에서 프로젝트의 완공을 위해 현장 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앞으로도 해외 근무 임직원들의 고충 해결과 사기 진작 등을 위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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