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청 전경.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구천면과 전남 함평군 엄다면은 지난 20일 건전한 고향사랑 기부문화의 정착과 자매결연 지자체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 지역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의성군 구천면과 함평군 엄다면 직원들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상호기부하며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했다.
박희정 면장은 “의성군과 함평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자매도시로서 우의를 증진하고 함께 상생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꽃과 나비의 고장인 전남 함평군과 2023년 3월 15일 영호남 지자체 간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축제 ·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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