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구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장진상)는 지난 18일 연말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원활한 거동을 돕기 위해 “사랑의 보행 보조기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와 김수문 경상북도의회 소방건설위원장이 함께해 관내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4명에게 보행 보조기를 직접 전달해 드리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장진상 새마을협의회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 어르신들이 편하게 돌아다니며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금성면 생활안전협의회 '사랑의 쌀기부'
![]() |
의성군 금성면 생활안전협의회 30여 명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담은 쌀 100포(300만원 상당)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금성면에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서병철 금성면 생활안전협의회장은 “연말연시에 우리 모두가 정을 나누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고 희망을 잃지 않는 행복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형진 금성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는 금성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회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이웃 돌봄에 적극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금성면 맞춤형 복지팀은 기탁 받은 쌀을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계층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