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은 2일 삼성전기㈜ 세종사업장에서 세 번째 기업규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총 5회에 걸쳐 충북, 충남, 대전·세종 권역별로 실시하는 기업규제 간담회의 일환으로 지난 1·2차 간담회에 이어 금강환경청과 기업들의 세 번째 만남이다.
금강환경청은 이날 삼성전기㈜, 유한킴벌리㈜ 등 대전·세종·충남기타(금산, 논산)권역 녹색기업 및 중소기업, 환경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고 기업 활동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의 해소 방안을 모색한다.
이규만 청장은 “1,2차 간담회에서는 화학물질 관리제도와 같이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에 대한 문의와 건의 사항이 특히 많았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손톱 밑 가시빼기’ 노력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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