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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반은 경상북도, 대한체육회와 합동으로 문체부 2명, 경상북도 2명, 대한체육회 3명 등 총 7명으로 편성됐다. 감사 기간은 상황에 따라 연장할 수도 있다.
이번 감사에서는 전(前) 여자 컬링 국가대표 선수들이 공개한 호소문 내용의 사실 여부를 조사한다.
경북체육회 컬링팀, 대한컬링경기연맹(경북컬링협회), 의성 컬링훈련원 운영 등에 대해서도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살펴볼 계획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감사 결과에 따라 선수 인권 침해와 조직 사유화, 회계 부정 등 비리가 확인될 경우 엄중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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