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13일 군민들의 건강한 여가 선용과 직업능력을 개발해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고 보다 질 좋은 취업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의성군종합복지관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이번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은 취·창업에 필요한 한식, 일식, 제빵, 바리스타 자격증반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의상반, 우리옷만들기, 홈패션반, 천아트반 등 실용기술과정과 취미과정인 떡케이크반, 생활요리반, 홈베이킹반으로 4개월 간 3개 과정 16개반으로 운영된다.

상반기 종합복지관 교육프로그램은 165명이 수료하고 자격증과정 46명 중 43명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수료자들의 취·창업으로 지역 경제발전과 가계소득 제고에 기여하고 있어 군민들의 평생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수료자들이 취·창업 등 일자리 창출과 연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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