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사회연대경제조직·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한 지역 상생 나눔 실천
[로컬세계 = 김명진 기자](사)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김상길 센터장)는지난 5월 29일 순천시 별량면 마을주민 대상으로 순천별량중학교 체육관에서 「2026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가치-UP 상생 나눔 프로젝트 통합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10대 자원봉사 테마 릴레이 실천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사회연대경제 분야 통합 자원봉사활동으로, 릴레이 바통전달과 함께 전남지역 대학생 연합봉사단과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등 사회연대경제조직, 순천 별량면 마을주민 등 30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기부와 나눔 실천을 동시에 추진하는 사회연대경제 분야 통합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마을 어르신들 대상으로 전남 도내 6개 대학교 학생들의 전공과 재능을 활용한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이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LED등 교체 ▲가스안전장치, 화재감지기 설치 ▲의료재활 마사지, 테이핑 ▲고혈압·당뇨 체크 ▲돋보기 제작 ▲향수만들기체험 ▲네일아트, 커트 ▲푸드카 운영 ▲이불세탁 등 총 15개 부스, 17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회연대경제조직과 연계한 기부활동과 판매도 함께 추진됐다.
지역 마을기업 서녹씨, 로컬푸드, 아름다운가게, 목만사 봉사단체는 물품홍보, 판매, 기부를 통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부여했다, 딸기모찌와 도시락, 빵 등의 먹거리와 생활용품은 지역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웃음과 행복이 피어났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의 전문성과 사회연대경제조직의 자원을 연계해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그 성과를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가치 순환형 자원봉사 모델’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김상길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2026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대학과 사회연대경제조직,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만드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며 “지역 곳곳에 따뜻한 나눔과 연대의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대학 및 사회연대경제조직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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