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북구는 구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4일 홀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안심삼계탕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오전 일찍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구포1동행정복지센터 1층 주차장에 조리 공간을 마련,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정성껏 삼계탕을 끓여냈다.
이어 4층 다목적홀에 마련된 식사 자리에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 100여 명을 초대해 따뜻한 보양식을 대접하며 훈훈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행사장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 50여명을 위해서는 복지통장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나섰다.
이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고,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세심히 살피며 촘촘한 지역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앞장섰다.
유외환 구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며 감사 인사를 전해주시는 모습을 보니, 이번 여름 보양식이 건강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봉사의 가치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경민 구포1동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외롭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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