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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윤희 합참의장이 지난 4월20일 美 2사단을 방문해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주한미군장병들을 격려했다.<사진출처=합동참모본부 홈페이지> |
한미 양국은 북한의 군사적 도발을 가정해 우리 군에 미군 전력이 가세해 초기에 제압하는 작전 개념인 ‘공동국지도발계획’을 가동 중이며, 공동국지도발계획이 실전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양국군은 특히 최근 실시한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기간 도중 북한의 포격 도발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실시간으로 상황을 반영해 북한군의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최윤희 합참의장과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은 북한군의 포격 도발 이후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면서 의견을 조율하는 등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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