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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공. |
우선, 남원시립국악단은 '한옥자원활용 야간 상설공연', '한 여름밤의 소리여행', '광한루의 오후·전통소리청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한옥자원활용 야간 상설공연'은 판소리 춘향가의 눈대목을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춘향테마파크에서 24회 열린다. 그동안 광한루원에서 추진한 이 공연은 춘향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는 춘향테마파크로 장소를 옮긴다.
'한 여름밤의 소리여행'은 피서철인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한 여름밤 야외에서 가족단위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공연이다. 매일 저녁 8시부터 사랑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20회 열린다. 국악, 농악, 대중가요, 클래식, 성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소리를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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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타 시·군 초청공연과 춘향제, 흥부제 등 각종 공식행사에서 국악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남원시 부시장인 강복대 남원시립국악단장은 “남원시는 국악의 본고장 이미지 제고와 국악의 저변확대를 위해 다채로운 국악공연과 연수 활동을 전개해 왔다”며, “남원에 오면 언제, 어디서나 품격있는 국악공연을 보고, 들을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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