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방문형 아웃리치로 위기청소년 조기 예방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이 청소년 참여와 안전을 동시에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의성군 청소년문화의집은 3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소년 스포츠·예술·문화가 있는 날(S.A.C.-Day)’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소년위원이 제안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지난해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매월 지정된 날에 공연, 전시, 스포츠 체험 등 청소년이 선호하는 다양한 문화활동을 제공한다. 3월 S.A.C.-Day는 28일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 희망자는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의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안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청소년안전망 위기예방 아웃리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학업중단, 자살, 성폭력 등 청소년 위기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굴해 맞춤형 상담·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의성교육지원청 Wee센터, 의성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과 협력하며, 상반기에는 관내 신청 학교 13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청소년 상담 기관 안내, 위기 예방 홍보, 참여형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을 보호하는 분위기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청소년 한 명 한 명이 모두 소중한 존재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아웃리치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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