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도 안성시보건소는 제73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오는 22일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인형극을 무료로 공연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18년 구강보건의 날 표어인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 건강의 첫걸음'으로 어려서부터 올바른 치아 관리를 통해 치아의 건강을 유지하고, 치아의 소중함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관내 6~7세 어린이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충치예방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당일 2회 공연으로 진행되며, 인형극 외에도 마술공연, 패널전시, 인형캐릭터와 사진 찍기 등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특히 이날 행사는 두원공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행사의 안전을 위해 안내와 질서유지 등 봉사활동을 펼친다.
보건소 관계자는 “ 이번 행사를 통해 충치는 치료보다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올바른 생활습관과 구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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