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문규표 기자]월남전참전자회 마포구 지회는 지난 8일 신촌 퀸즈오스티엘에서 월남전 참전정신 계승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 표창식 및 위로금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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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참전자회 정현조 서울시지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이날 행사에는 정현조 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장, 노웅래 국회의원, 김창수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국가유공자 및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현조 서울지부장은 “노병이 돼 건강하지 못한 몸으로 생활을 하고 있는 여러분을 뵐때면 가슴이 아프다. 국회, 서울시의회에 속히 복지혜택을 해달고 요청을 했다”고 전했다.
오경만 마포구지회장은 “1992년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로 창설돼 지금은 매년 480여명이 우범지역 순찰 범죄와 학교 폭력을 예방, 병약자 안전한 귀가, 만취객 신변보호, 청소년의 신변과 탈선 계도 등에 참여하는 등 더블어 잘 사는 마포 건설에 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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