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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지원센터 교재 전달.(진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진소방서(서장 최대붕)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외국인 관련 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세계화시대에 발맞추어 진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등 안전취약계층인 외국인 관련 시설 15개소를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자 전달교육 및 외국인용 소방안전교육 표준교재(6개국)를배부하는 방식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간략하게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안전취약계층 화재사고 사례 전파 △일상생활 속 안전상식 △소화기 사용법 등 각종 위기상황에서 꼭 필요한 기본적인 대응방법 교육 및 표준교재 자율 활용법 안내 등이다.
최대붕 부산진소방서장은 “외국인은 언어 등 생소한 환경에서 각종 안전 사고 시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을 겪기 쉬운만큼 안전한 한국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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