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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3월초부터 운영 예정인 백신 예방접종센터 관계자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신속한 초기대응을위해 실전과 같이 진행했다.(부산진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진소방서)는 지난 24일 부산시민공원 내시민사랑채에서 소방공무원 및 자위소방대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3월초부터 운영 예정인 백신 예방접종센터 관계자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실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전과 같이 진행 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량 부서 위치 선정 및 출동로 확보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및 정상작동 여부 확인 ▲자위소방대 중심의 자율적인 초기 화재대응 훈련 및 관계자 안전교육 등이다.
한편 부산진소방서에서는 부산진구 예방접종센터인 시민공원 시민사랑채 건물을 대상으로 백신접종 종료시까지 주1회 화재안전컨설팅 및 일 2회 소방안전순찰 등 화재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최대붕 부산진소방서장은 “백신접종기간 중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예방접종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소방시설 점검 및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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