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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9일 안계하수처리구역 내에 위치한 위천과 그 주변 지역 일대에 수질 개선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하천청화활동을 전개했다.(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 경북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9일 안계하수처리구역 내에 위치한 위천과 그 주변 지역 일대에 수질 개선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하천청화활동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장마철 기간 동안 하천으로 유입된 나무와 풀, 생활쓰레기 등은 하천경관을 훼손하고 악취를 일으키는 등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위천을 산책하는 주민들과 게이트볼장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떠내려온 쓰레기 등을 일제 수거하는 하천청화활동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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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9일 안계하수처리구역 내에 위치한 위천과 그 주변 지역 일대에 수질 개선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하천청화활동을 전개했다.(의성군 제공) |
이번 정화활동은 의성 하수처리시설을 위탁 운영 중인 환경사업소(리뉴어스)와 함께 약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1.5km 구간의 각종 쓰레기 약 250kg을 수거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하천은 우리 의성의 소중한 자연 자원이며, 이를 보호하는 것은 군민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하천정화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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