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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위원장은 29일 서울 여의도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오랜 생각 끝에 31일 우리당 대통령 후보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끝으로 비대위원장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불과 3개월 전 침몰 직전의 당이 이제 새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 대통령 후보까지 내게 돼 참으로 감개무량하다”며 “자유한국당은 대통령 후보를 중심으로 단결해서 정권재창출의 대업을 수행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안 위원장이 31일 사퇴하면 93일만에 직을 내려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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