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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청 전경.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군민의 안전과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사고가 발행하기 쉬운 LPG용기 사용가구를 대상으로 2022년 가스시설개선 및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작년까지 금속배관 8500가구 설치, 타이머 콕 1만1000개를 보급했으며 액화석유가스법에 의거 2030년까지 금속배관으로 교체가 의무화됨에 따라 올해에는 사업비 6억으로 금속배관 설치 2000가구, 타이머 콕 2800개를 확대 보급한다.
더불어 군은 군민의 가스 안전 확보를 위해 단북면, 다인면 2700세대를 대상으로 LP가스설비에 대한 안전점검 사업을 시행하고, 저소득층에게 가스 누출탐지제 4000개를 배부하는 등 가스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가스안전사고 감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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