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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서구는 내달부터 소외계층 어린이 정서함양과 독서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갈마도서관, 가수원도서관, 둔산도서관, 어린이도서관 등 4개 도서관에서 다문화가정·저소득층·장애우가정, 독서부진 어린이, 어린이 보호기관(시설) 등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1일부터 6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주 1회 총 12회에 걸쳐 독서지도사가 가정이나 시설을 직접 찾아가 어린이 정서 함양에 좋은 책을 읽어주고 동화 구연, 글쓰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마땅한 장소가 없으면 가까운 동 주민센터내 공부방이나 자료실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신청은 내달 11일까지 도서관별 4팀으로 선착순 마감하며, 참여신청서를 도서관 행정실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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