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부경찰서는 7일 박광주 남부경찰서장,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오은택 남구청장,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학교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남구 대남초교에서 스쿨존 현장점검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남부서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부경찰서는 7일 오전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오은택 남구청장,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학교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 대남초등학교에서 스쿨존 현장점검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대남초등학교는 상습정체 구간인 황령대로 왕복 8차선 도로를 마주하고 있어 관계기관에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더욱이 관심이 있는 학교이다.

캠페인은 운전자 대상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준수 및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홍보와 어린이 대상 서다·보다·걷다 보행 3원칙을 활용한 홍보 물품 배부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기관장들은 통학로 현장을 꼼꼼히 점검하며 통학로 안전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광주 부산남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스쿨존 내 미비한 시설물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어른들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행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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