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정희 기자]경기 성남시는 무료 생태체험학습을 할 어린이집, 유치원의 참여 신청을 오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한 번에 최다 30명의 어린이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기간에 양지동 환경교육센터, 탄천 태평습지, 수내습지, 운중천 숯내저류지 중 원하는 곳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다.
생태학습장에서 어린이들은 돋보기로 식물, 곤충 관찰하기, 풀잎 배 띄우기, 식물 액자 꾸미기, 토끼풀 시계 만들기 등 자연놀이를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양지동 환경교육센터에서 사진과 동영상을 활용한 이론 수업을 받아 교육효과를 높인다.
이원용 성남시 환경보호팀장은 “빌딩 숲 속에서 자라는 어린이들이 수많은 생물이 살아가는 생태계의 보물창고에서 창의성과 자연 감수성을 키우는 값진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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