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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지역 초등학교 입학생이 저출산과 세종시 인구이동 등으로 작년보다 1185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은 1만3681명으로 지난해 1만4866명에서 1185명(8%) 감소했다.
이는 최근 지속되는 저출산과 세종시 인구이동에 의한 학령인구 감소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입학생이 가장 적은 곳은 대전세천초로 5명이며 반면 제일 많은 곳은 대전반석초로 247명이다.
박노일 행정과장은 “올 한해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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