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완수 국민연금 대전본부장이 지난 4일 지역본부 사옥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김완수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장이 지난 4일 지역본부 사옥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업무일선에 나섰다.
이날 김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의 노후를 책임지는 업무에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 일에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최상의 연금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시행한 노후준비서비스를 ‘국민 누구나 무료로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 등 4대 영역’에서 상담서비스를 차질 없이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본부장은 1987년 국민연금 공단에 발 디딘 후 서인천지사장, 남울산지사장, 용인지사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온화한 성품과 인화를 바탕으로 한 통솔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직원들의 존경과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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