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이상민 국회의원(더민주‧대전 유성을)이 지난 4일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대전 유성을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며 본격적인 4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그는 유성에서 제17대·18대·19대 연속으로 당선된 3선 국회의원으로 현재 국회 법사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예비후보 등록이 늦어진 이유는 공직선거법 등 산적한 법안처리를 해야 하는 국회법사위원장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자하는 이 의원의 원칙과 책임감 때문이었고 지난 2일 공직선거법 등 법안처리가 마무리돼 이 같이 예비후보등록을 하게 된 것.
이 의원은 “3선 국회의원과 국회법사위원장으로서의 경륜과 위상을 뛰어넘어 큰 힘과 역할을 제대로 하는 큰 리더가 돼 더 큰 일, 더 많은 일로 보답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출마의 변은 빠른 시일 내에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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