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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7일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오산시 제공)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오산시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7일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경력단절 여성 교육생 및 내빈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은 1차 서류면접을 통해 전공자 및 취업의지가 확고한 미취업 경력단절여성을 중심으로 24명 모집에 91명이 지원해 3.8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모집했다.
이번 교육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이론 및 실무, 직무소양교육, 직업윤리 및 서비스 교육 등 2주 과정으로 총 76시간 교육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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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수료 후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모 식사 준비, 산모 및 신생아 주 생활공간 청소, 산모 및 신생아 의류 및 침구 등 세탁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도와드리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산새일센터장은 “오산여성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이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 프로그램 발굴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수료 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가 되어 아이들 돌봐주기 등 보람있는 일을 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새일센터는 결혼 및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취업을 위해 향후 ‘공동주택사무 양성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031-8024-986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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